4.사자 결과페이지

당신의 기질유형은 :

대담한 사자(Cs)

열정적이고 힘있게 많은 일을 추진하는 용감한 개혁가형

결과 분류 : CS-e / CS-i

*본 검사에서는 기질과 외내향 척도만을 다룹니다.

당신의 주된 기질은 담즙(C)과 다혈(S)입니다. 사자 성향은 타고난 외향형(-e)이지만 어린시절의 경험이나 사회적 영향에 의해 내향형(-i)의 사고방식을 갖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기질유형 : "대담한 사자"

열두마리 동물 유형 중에서 강하기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며, 활동적이고 매사에 두려움이 없는 유형입니다. 분명한 목적의식과 강한 모험심을 가지고 있어 도전을 즐기고 타인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뭐든지 직접 주도하려는 성향이 있어 남에게 지시나 명령을 듣는 것을 싫어하고, 누군가 자신에게 명령을 한다면 화를 내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에 대한 확신과 신념이 강한 편이며, 이렇게 의지가 강한 면모는 전력을 다해 결과물을 창출해내려는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덕분에 의미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해나가며, 일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크고 우람한 갈기에서 대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사자처럼 사자 유형의 눈빛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품고 있습니다. 대체로 눈빛이 강하다 보니 간혹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위협감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단지 상대를 응시했다는 이유만으로 ‘왜 그렇게 째려보냐’라거나 ‘눈 그렇게 뜨지 말라’는 등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동물의 왕

사자 유형은 타고난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인해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쉽게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편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태도와 범접할 수 없는 리더십으로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도록 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을에 속하는 행동은 잘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을 따르기에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계에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그렇게 모은 인물들과 팀을 이루어 성과를 내는 데도 뛰어납니다. 동시에 치명적인 약점인 분노로 인해 상대를 공격적으로 몰아세우고 결국 팀이 갈라서게 되어 이룬 것이 물거품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씩씩한 사자는 금방 회복하고 다시 해보자는 생각으로 또다시 사람을 모읍니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자신을 합리화하는데만 주력하지 말고 원인을 분석하여 스스로의 약점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자 성향의 강점

사자 유형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대담함입니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거의 없어 직접 부딪혀보면 안 될 것이 없다라는 마인드 덕분에, 도전하는 것에 있어 인생의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또한 어디에서나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주눅들지 않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씩씩한 성격으로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을 즐기며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합니다. 한편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무언가를 창출하고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동시에 자신이 만들어낸 성과를 통해 다시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도전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자 성향의 약점

사자 유형의 약점은 바로 분노와 오만입니다. 특히 목표의식이 뚜렷한 만큼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되는 사람에게 강한 분노를 느끼며 상대를 경쟁자로 인식하는 적개심이 매우 큰 편입니다. 때문에 한 번 경쟁자로 인식한 사람은 어떻게든 이기려고 하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자신이 졌더라도 인정하지 못하거나 이길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집요함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만함으로 인해 성급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거나 지나치게 세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 타인에게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보다는 합리화하면서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바라보고 분노를 다스리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인생의 키워드와 방향성

인생의 키워드는 ‘천하무적(天下無敵)’입니다. 천하에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다는 뜻으로, 사자의 용맹함과 강인함을 잘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또한 사자는 ‘움직이는 에너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며, 그만큼 활동성이 크기 때문에 에너지를 외부로 쓰는 직업이 잘 맞습니다. 특히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타인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강사, 모델, 대표, 영업직 등이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