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불곰작가 ‘프로취미러’예요.
오늘은 다름다룸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
둥이들과 마지막 물놀이를 갔다왔던
대전 도심 속 글램핑장 문글램핑을 소개해 드릴게요.
문글랭핑은 100% 예약제로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하셔야 돼요.
👇 예약링크 👇
문글랭핌은 3시부터 입실이 가능하며,
얼리체크인이 안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일찍 도착해도 3시가 넘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문글램핑장 근처 만인산에서
호떡도 먹고 가래떡도 먹고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가 방문할때는 애견불가 객실만 있었었는데
지금은 애견동반 가능 객실도 생긴거 같았어요!
(소형견기준)
문글랭핑에 도착하자마자
관리동에서 먼저 체크인을 했어요.
혹시 모를 파손/도난 방지를 위해 신분증을 제출해야 되니
신분증 꼭 챙겨가세요!
관리동에서는 매점도 운영중이에요.
매점에서는 마시멜로, 고구마, 과자, 음료, 술,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고,
바베큐에 포함되어 있는 셀프바도 관리동에 있어요.
둥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모래놀이장!
수영보다 모래놀이를 더 좋아했던…
다음날 비만 안왔어도 모래놀이 더 하고 갈 수 있었는데
다음날 비가 와서 아쉬웠어요.
체크인을 완료하면 바구니와 분홍색 팔찌를 줘요.
바구니 속에는 햇반1, 라면2, 생수2, 수세미, 행주,
휴지2, 쓰레기봉지, 귀마개2 가 들어있고,
분홍색 팔찌는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구분하기 위해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팔찌가 없으면 셀프바 이용 불가X)
글램핑장 가운데 수영장이 있어요!
미온수풀이라고는 했지만….
군데군데 따뜻한 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저 넓은 수영장을 데우기란 힘든 일이죠..
완전 따뜻한 물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꺼같아요!
랜덤으로 배정받은 숙소에요.
저희가 막 짐을 풀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저녁, 밤이 되니 글램핑장이 꽉 찼어요.
개인적으로 글램핑장은
위생 때문에 선호하지 않았는데
문글램핑장은 정말 깔끔했어요.
룸 컨디션은 최고!!
바닥에 보일러도 들어오고 침대마다 장판도 깔려있어요.
시원하게 물놀이 하고 지지기 딱 좋아요!
저녁에는 바베큐를 했어요.
옥수수, 파인애플, 김치, 마늘은
셀프바에 있는 것을 이용했고,
양꼬치, 버섯, 소세지는 저희가 따로 준비했어요.
다 먹고 숯불에 마시멜로 구워 먹기!
참고로 관리동에서 판매하는
마시멜로 7500원이에요…
참고하세요……🫢
![[여행]대전 도심 속 글램핑 문글램핑 후기/수영장있음(9월) 19 글랭핑15](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5MTdfMjUy/MDAxNjk0OTIzODIyMjk3.crudT6zxTBPsHStAq-VpRPUmnjcHY9OlLEoUH8dl17Mg.4obTcowXrzFecwFNG1DgHC_a3QCDeYHkPZAAK3xj64Yg.JPEG.emroemro49/1694923257500.jpg?type=w800)
잘 자고 일어났는데… 비가…
그래도 노는 당일에 안 오고
집 갈 때 와서 다행이긴 한데….
비멍 좀 하다가 둥이들이 심심하다고 해서
체크아웃하고 집에 왔어요~
![[여행]대전 도심 속 글램핑 문글램핑 후기/수영장있음(9월) 20 글랭핑16](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5MTdfMjgw/MDAxNjk0OTIzODIyMjY5.gdlQq85RGwcq2EdIZ9-vkOavdpZquucGt3QpVAuSTDYg.S17VWqyvijZ-Zpi6J5C9IRhZupMkiP4lWqHMjcopsMwg.JPEG.emroemro49/1694923692318.jpg?type=w800)
연애할 때 다른 글램핑장에 가봤었는데
눅눅하고 좁고, 냄새나고 그래서 글램핑은
힘들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문글램핑 갔다 오고는 생각이
싹- 없어졌어요!
다만, 이만한 어린아이들과
문글램핑을 방문하신다면 아이들 놀거리를
챙겨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위치 👇